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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성중앙]성의학 클리닉 비디오로 '홍역'치른 류미오씨
제2의 O양 비디오’라며 시중에서 은밀하게 떠돌고 있는 류미오가 출연한 비디오는 설현욱 박사의 ’성의학 클리닉'이라는 의학 비디오물. 이 비디오는 애초에 의학물로 제작됐으나 성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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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국영화 수입 둔화, 일본영화는 급증"
지난해 우리나라에 수입된 영화 가운데 미국영화는 절반을 조금 넘는 226편으로 나타났다. 2000년 한해 동안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한 수입영화는 99년에 비해 18.9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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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IFF]야외무대서 여성감독들과의 만남
10월 10일 오후3시 PIFF광장에서는 이번 영화제에 참여한 여성 감독들과 관객들의 만남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. 영화〈십이야〉의 임애화(Lam Oi-Wah, 홍콩) 감독, 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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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장르 영화 잇단 크랭크인
올 하반기 개봉을 겨냥한 한국영화들이 최근 잇따라 제작에 들어갔다. 지난달 말 개봉한 〈동감〉이 상영 10일만에 3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데다 내달초 개봉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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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맑고 따뜻한 영웅" - 이연걸
느닷없는 생각 하나. 그 많던 홍콩 영화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? 영화사에도 없던 '홍콩 느와르'라는, 독특한 장르를 구축했던 홍콩 영화. 한때 비디오 대여점의 3분의 1이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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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영화제 '태국영화' 집중 조명
올해 부산영화제는 태국 영화에 유달리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. 태국 영화 '수리요타이'(감독 차트리찰레름 유콜)가 폐막작으로 선정된데 이어「잔다라」의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이 심사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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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소룡 스크린 '환생'… 신씨네 '드래곤 워리어' 준비
아시아 최고의 액션 스타였던 리샤오룽(李小龍.영어명 브루스 리) 이 과연 부활할 수 있을까. 1973년 '사망유희(死亡遺戱) '를 준비하다가 서른셋의 이른 나이에 급사했던 리샤오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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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설 '삼총사' 홍콩 액션으로 각색
땅을 가르고 하늘을 나는 액션을 구현했던 홍콩 무술감독들의 활약이 구미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다.'매트릭스'에서 시작해 '와호장룡'과 '미녀삼총사'까지,홍콩 출신의 무술감독들이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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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네고시에이터〉외 볼만한 연휴영화들
[연휴 영화] KBS2 '네고시에이터' 外 할리우드가 양산하는 액션 중심의 오락물은 구정에 비해 명절의 무게가 가벼운 신정 연휴에 더 어울린다. 조직의 명령을 어긴 킬러가 위조여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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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옥 같은 戰場에 핀 백인·인디언의 전우애
우위썬(吳宇森·54) 감독은 둥글둥글했다. 폭력과 우정, 쌍권총과 비둘기가 어울리는 '영웅본색'(1986년),'첩혈쌍웅'(89년)으로 홍콩 누아르 영화를 열었던 그의 낭만적 이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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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승부수"적중한 대작방화
한국영화가 오랜만에 웃음을 되찾았다. 『남부군』(정지영감독) 『장군의 아들』(임권택감독) 『마유미』(신상옥감독). 요즘 상영중인 대작의 승부수가 적중했다. 올초 『수탉』『오세암』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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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영화 한국 팬 관심 시들
한국 영화시장에서 홍콩영화가 점차 퇴조 기미를 보이고 있다.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업자들 사이에 흥행의 보증수표로 인식되던 홍콩 무협물들이 최근 들어 개봉 작품마다 잇따라 참패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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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봄 극장가 외국영화 봇물
올 아카데미상 후보작과 홍콩 무협영화가 요즘 극장가를 양분,「외화난장」을 벌인 형국이다. 이 통에 한국 영화는 영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단 1편도 못걸리는 수모를 겪고 있다.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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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소룡, 풍수신동의 저주 받았나
‘세기의 무술왕’ 이소룡(브루스 리)의 불행한 가족사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. MBC 예능프로그램 ‘신비한TV 서프라이즈’는 22일 방송에서 33세의 젊은 나이에 숨을 거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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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이모 감독 배우 공리
장이모(張藝謀.45)감독은 중국 영화계 제5세대의 선두주자다. 5세대란 10대에 문화혁명을 겪고 다양한 밑바닥 체험을 한베이징(北京)영화학교 출신 감독들을 지칭하는 말.이들의 특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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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 중국문화지도 영화 4. 중국 영화를 이끄는 스타들
2007년 중국 ‘포브스’가 발표한 2006년 중국 스포츠·연예인 소득 순위에서 연예인 1위는 4600만 위안(약 57억원)을 벌어들인 궁리였다. 2위는 량차오웨이의 연인으로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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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운아
지난 86년 3월 북한에서 탈출,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신상옥·최은희씨 부부가 오는 23일 일시 귀국하는가 보다. 지난 78년 홍콩에서 6개월 사이를 두고 실종 된지 꼭 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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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영화계 국제화 바람-기획시대,美국적 영화제작
한국영화계에 국제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있다.해외 현지영화제작,외국 유명배우의 한국영화 출연과 이를 바탕으로 한 해외배급,그리고 해외배급망 구축,감독수출등 다양하고도 적극적인 국제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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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계도 우먼파워 시대
충무로 영화계에 여성 전문인력 바람이 불고 있다. 지금까지 충무로의 여성인력은 주로 기획등 아이디어로 승부하는분야에 집중됐으나 최근들어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를 개척해 누구도 넘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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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 영화] 희극지왕
1980년대 말부터 홍콩 코미디 영화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저우싱츠(周星馳)의 표정연기가 돋보이는 코미디물. 내용 중에서 도시락을 훔쳐 먹는 대목은 97년 저우가 출연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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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시, 국제영화제 맞아 외국배우 초청
세제적인 명성을 날리고 있는 외국 영화배우들이 전주를 찾아온다. 전주시는 19일 제1회 전주 국제영화제(4월 28일~5월 4일) 때 아시아 최고의 미녀로 꼽히는 장만옥(張曼玉.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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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(245) 대화가 예첸위의 네 여인
▲예첸위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오만상을 찌푸린 적이 없고 말과 행동에 유머가 풍부했다. 권위적인 사람일수록 얼굴에 고난의 흔적이 없다는 말을 자주했다. 사진은 그가 82세 때의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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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교포 한용철 군 한국태권영화 출연
미국과「캐나다」등 북미 16개소에서 태권도장을 경영하고 있는 재미교포 한용철 군(23·태권도 7단)이 본격적인 태권도 영화『용호대련』(이두용 감독)에 출연, 영화계에「데뷔」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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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기 끄는 극장가에 새 바람 유럽영화
유럽영화가 연이어 흥행안타를 치며 국내시장 지분을 확실하게 잡았다. 지난해 외화흥행 1위를 기록한 『시네마천국』(서울개봉관 43만명 동원)을 필두로『베어』(27만명) 『신문』(14